창작진 Creative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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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연출 | 이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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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경성,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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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헤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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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 카입(Kay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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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디자인 | 권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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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터 | 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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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 김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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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준 사람들 | 김영승, 나경민, 성수연, 이홍도
작품소개 Introduction
15년간 매해 쉬지 않고 만들었던 연극 작품들이 나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누군가의 마음속에 이 작품들은 어떻게 남아있을까?
나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관성에 의지하여 창작을 이어가고 싶지 않다.
변명같은 작품을 만들고 싶지 않다.
나는 어디에서 동력을 찾을 수 있을까?
나는 나의 바깥세계에 하고 싶은 말이 많은가?
바꾸고 싶은 것이 많은가?
나에게 굳게 믿는 마음이 있는가?
묵직한 응어리가 풀리지 않는다.
경성이 일상을 떠나 산을 오르며 지난 삶을 돌아본다.
그리고 신촌극장 무대 위에 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