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진 Creative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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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 강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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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장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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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이고운, 김서정, 황재윤, 김섬, 양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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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 김남현, 조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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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감독 |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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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디자인 |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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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디자인 | 김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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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디자인 | 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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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디자인 | 이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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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감독 | 최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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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출 | 서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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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매니저 | 강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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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디자인 | 임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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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오퍼레이터 | 정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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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디자인 | 임민재
작품 소개 Introduction
‘세계몰락감’은 어떠한 충격적인 경험으로 인해 자신의 내부 세계가 무너져 내려 자신을 감싸고 있는 외부 세계 또한 완전히 몰락할 것 같은 감각을 표현한 단어다. 영원할 것 같았던 관계, 영원할 것이라고 믿었던 세계가 무너진 이후 처음으로 ‘나’ 와 ‘세계’를 마주하게 된 청소년 현재의 이야기다.
작품 개발 과정에서 청소년들과의 워크숍을 통해 주목한 청소년만의 특별한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작품은, 2023년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청소년극 창작벨트] 낭독공연에 이어 2024년 10월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무너지는 세계를 살아가는 지금의 청소년과 그 시기를 지나온 어른 모두와 연결되고자 한다.
시놉시스 Synopsis
경기도 외곽의 한 매립지인 인공신도시.
중학교 3학년생인 현재, 제이, 윤비는
자신의 그림자를 공유하며 절친한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세 명의 관계는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하고,
현재는 몰락의 소리를 감각한다.
세계는 기후위기로 멸망해 가고 있고
매립지인 이 도시는 언제 가라앉을지 모른다.
현재의 세계도 무너져 내리고 있다.
믿었던 세계가 몰락한 후, 상처와 상실은 현재를 어디로 데려갈까?





